교육부는 2023.3.20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관계부처, 전문가, 시도교육청, 현장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중앙영재교육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고 한다. 이번 계획은 도입된지 20년이 도래한 영재교육에 대해 그간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영재교육의 국가.사회적 역할을 새롭게 정립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한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숨은 인재 발굴 및 개별 학생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 강
2.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영제교육 강화 및 인문.사회.예술 등 영재 교육 영역 다양화
3. 영재학교 등 영재교육기관 내실화 및 성과 관리 추진
이번 계획의 수립배경은 디지털 사회로의 대전환, 지구적 문제 증가, 국가 간 경쟁 심화, 학령 인구의 급격한 감소 등으로 학생의 잠재력 계발과 창조적 혁인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국가의 중요 과제가 된점을 고려하고, 지난 20년간 총 4차례의 영재교육 종합계획을 통해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영재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 왔으나, 최근 영재 교육 수혜자 비율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반등시키고 영재 교육 정책이 재도약하기 위해서, 그간 양적으로 성장해 온 영재교육을 내실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마련하였다고 한다.
１ 숨은 인재 발굴 및 개별 학생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 강화
고도영재에 대한 국가 수준의 판별기준을 마련하고, 개인 특성에 맞는 교육.ㅈ원 체계를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소외계층의 잠재력 있는 학생 발굴을 위해 1:1 상담 등 확대하고,
일반 학생의 경우에도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탐색하고 계발할 수 있도록 일반 학교 내 재능탐색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２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영재교육 강화 및 영재교육 영역 다양화
과학기술원 부설 인공지능 등 과학영재학교 설침추진, 소프트웨어 영재학급.영재교육원 확대 등 디지털 인재 조기 발굴.육성 지원하고, 지역 별 예술, 인문 사회 분야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
３ 영재학교 등 영재교육기관 내실화 및 성과 관리 추진
영재학교.과학고가 공동으로 마련한 '의약학계열 진학 제재 방안'을 안정적으로 적용하여 이공계 진로.진학 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영재학급은 단위 학교에서 잠재력 있는 학생의 재능 계발을 중심으로, 영재교육원은 해당 분야 다양한 주제의 수준별 교육 및 전문가 사사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도록 하는 등 특성화. 내실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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