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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루나 권도형 법원의 구금 연장 불복 항소할 것 23일 몬테네그로에서 채포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현지 법원의 구금기간 최장 30일 연장 결정에 대해 불복 항소할 전망이라고 한다. 권 씨 측 변호인인 브란코 안젤리치가 법원의 구금기간 연장에 대해 정해진 기간 내에 항소할 예정이라고 현지 일간지인 '비예스티'가 현지시각 25일 밝혔다. 현지 법원은 전날 권도형씨와 그 측근 한모씨에 대해 구금 기간 연장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법원은 권도형 씨가 싱가포르에 주거지를 둔 외국인으로 도주 우려가 있고, 신원이 명확하게 임증되지 안았기 때문에 연장명령을 내린 것이라 밝혔다. 권도형씨는 지난해 4월 가상화폐 테라.루나의 폭락 직전에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잠적했다. 이후 권도형씨는 그 측근 한모씨와 함께 지난 23일 포드고리차 국제 공항에서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 더보기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 체포 Luna 암호화폐의 폭락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적적으로 엄청난 피해자를 양산하였다. 약 77조에 이른다는 투자 피해를 양산한 테라.루나 사태의 주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23일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되었다고 보도되고 있다. 26일 현지 경찰에 따르면 권도형은 테라.루나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인 지난해 4월 싱가포르로 출국한 후 지금까지 해외 도피생활을 해오다가 몬테네그로 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국하기 위해 위조 여권을 사용하던 중 현지에게 적발되어 체포되었다고 한다. 국내 언론 및 외신들은 "암호화폐 천재로 추앙받던 자가 수집조의 사기범, 도망자 신세로 전락"이라는 내용으로 연일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권도형 대표는 한 때 암호화폐 천재로 칭송받던 기업가로, 이제 암호화폐 '테라.. 더보기